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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그때는 멀건국·양배추김치 … 지금은 스파게티·오리고기 …
모든 식사는 장병들이 자율 배식한다. 그러다 보니 고기 등 좋아하는 음식은 많이 담아가는 반면 김치 등 싫은 메뉴는 잘 먹지 않는다.군대에서 밥을 만들고 먹이고 먹는 건 군사 작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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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맛] 치즈 든 김치만두, 빈대떡 블리니스 … 한식을 살짝 비틀다
왼쪽부터 홍고추를 반으로 갈라 장식한 화이트 와인, 들깨 산적 룰라드, 향신료를 곁들인 배숙 과일 수프, 김치를 넣은 라비올리를 곁들인 떡국, 감자·밤·고사리를 넣은 빈대떡 블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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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즈 든 김치만두, 빈대떡 블리니스 … 한식을 살짝 비틀다
왼쪽부터 홍고추를 반으로 갈라 장식한 화이트 와인, 들깨 산적 룰라드, 향신료를 곁들인 배숙 과일 수프, 김치를 넣은 라비올리를 곁들인 떡국, 감자·밤·고사리를 넣은 빈대떡 블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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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 에세이] 중국인들 물만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하려는 까닭은 …
많은 중국인들은 강릉단오제( 端午祭) 얘기만 나오면 표정이 달라지고 섭섭함을 토로한다. 한국의 중요 무형문화재 13호인 강릉단오제가 2005년 11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‘인류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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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떡국 이야기
설날의 대표 음식인 떡국. 언제부터인가 “떡국 몇 그릇 먹었느냐”가 나이를 묻는 질문으로 쓰일 만큼 정월에 꼭 먹는 음식이 됐지만 그 유래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. 설날 떡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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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'꿩대신 닭'으로 끓인 떡국
설날에 먹는 음식은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지방에서나 빠지지 않고 먹는 것이 흰떡국이다. 멥쌀가루 찐 것을 찰기가 생기도록 떡메로 치고 조금씩 떼어 손으로 비벼 둥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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味·色·香이 넘치는 서울, 일주일이 즐겁다
한식을 고부가가치 문화 콘텐트로 발전시키고, 서울을 세계 음식문화 교류의 장으로 소개하는 ‘2008 서울푸드페스티벌’이 즐거운 맛의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. 세계의 다양한 민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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味·色·香이 넘치는 서울, 일주일이 즐겁다
세계의 다양한 민족과 국가는 지리적, 종교적, 사회 풍습의 차이에 따라 저마다 고유의 식문화를 발전시켜 왔고, 이제 음식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코드로서 그 가치를 빛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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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절 맞은 중국인들, “고향 가느라 설레요, 설레!”
우리에게 설이 있다면 중국에는 ‘춘절(春节)’이 있다. 음력 1월 1일, 양국은 진정으로 새해를 연다. 우리 설과 중국 춘절의 다른 점이 있다면, 우리는 떡국을 먹고 그들은 만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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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어진 설 연휴 풍성한 민속놀이 한판 즐겨보세
일부 귀성이 시작된 4일 신태근(41)씨 가족이 고향인 부산시 기장군 청광마을을 찾았다. 할아버지·할머니가 마을 입구까지 나와 아들 내외와 손자·손녀를 맞이하고 있다. [사진=송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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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특집/나들이] 가족·외국인 손님에겐 할인도 듬뿍
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끼리 가볼 만한 놀이공원엔 부채춤, 농악 등 민속 공연이 풍성하다. [에버랜드 제공]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시간이다. 아이들 등쌀에 마지못해 끌려나가느니, 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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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 새해 맞는 중국동포들 “설 쇠러 가리봉동 가요”
3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시장을 찾은 중국동포들이 설 음식 장만을 위해 중국식품 상점에서 장을 보고 있다. 이들은 깐두부 등 중국에서 즐겨 먹던 식료품을 구입했다. [사진=김성룡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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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0자로 본 중국 ⑬ 춘절에 세배하나
중국 전설에 ‘녠(年)’이라는 괴수가 있었다. 녠은 하루에 한 가지씩 온갖 것을 잡아먹는 왕성한 식성을 지녔다. 밤에만 활동하다 해 뜰 무렵 산속으로 돌아가는 녠은 365일 중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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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 한일관 70년 만에 문 닫는다
한일관 창업자 신우경 할머니가 1957년 청진동에 세운 3층짜리 새 한일관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. 이 건물은 두 번의 리모델링만 거친 채 지금까지 유지됐다. 오른쪽 사진은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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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둣국 한 그릇의 추억
겨울이 되면 만두가 그립다.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하루 종일 엄청난 만두를 만들어 재어 놓고 겨울 내내 만둣국을 끓여 먹었다. 떡국에도 만두가 빠지지 않았다. “이제는 만두를 만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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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국·전·잡채 … 설 음식은 고열량 덩어리
설날 음식은 대부분 고지방.고열량 식품이다. 열량이 높은 알코올도 평소보다 많이 마신다. 가족.친지와 대화.놀이하면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다. 또 여럿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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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파주에 세계적 기업 나오길 …"
경기도 파주시와 30만 파주시민들이 지역 기업을 후원하기 위한 '범시민 지역기업 사랑운동'에 팔을 걷고 나섰다. 파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.파주농협.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여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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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터민 초청 '설날 민속놀이 한마당'
설날을 맞아 새터민들의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한 민속행사가 열린다. 송파구는 14일 송파구 거여공원에서 새터민 200여 명을 비롯한 주민 등 모두 400여 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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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국·전·잡채 … 설 음식은 고열량 덩어리
설날 음식은 대부분 고지방.고열량 식품이다. 열량이 높은 알코올도 평소보다 많이 마신다. 가족.친지와 대화.놀이하면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다. 또 여럿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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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상차림, 소박하게 음식 가짓수 줄이고
겨울은 비만의 계절이다. 날씨가 추워지면 지방을 축적하려는 생리 기능이 활성화되는 데다 송년회.신년회 회식으로 갈수록 뱃살이 늘어난다. 설 연휴는 비만 행진의 마지막 코스인 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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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건강상차림] 소박하게 음식 가짓수 줄이고
겨울은 비만의 계절이다. 날씨가 추워지면 지방을 축적하려는 생리 기능이 활성화되는 데다 송년회.신년회 회식으로 갈수록 뱃살이 늘어난다. 설 연휴는 비만 행진의 마지막 코스인 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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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새해 아침 밥도둑 납시오
칼칼한 보쌈김치 한 입, 깔끔한 편수 한 그릇 어떠세요 새해 첫날, 온 가족이 모인 식탁 위에 어떤 음식을 올릴까.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떡국. 하지만 가족들이 "또 떡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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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 Memo] 조이스 外
◆ 배달전문 패밀리레스토랑 조이스(www.ijoys.com)가 가맹점을 모집한다. 립바비큐.칠리폭찹.스테이크 등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를 각 가정이나 사무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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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 10여명 조촐한 설 잔치
▶ 탈북자 김영철씨 (오른쪽에서 둘째) 부부가 지난 5일 탈북자 10여명을 집으로 초청, 조촐한 설 잔치를 한 뒤 딸의 백일을 축하받고 있다. 최승식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된 5일